매일신문

독자의 소리-우편광고 너무많아, 무차별배포 지양을

아파트에 설치된 우편함을 보면 넘쳐나는 광고전단으로 인해 우편함이 아니라 광고함 같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그나마 제대로 꽂혀 있으면 덜 지저분할텐데 거의 대부분은 우편함에 겨우 매달려 있거나 바닥에떨어져 나뒹굴고 있는 형편이다. 그리고 이렇게 불필요한 우편물이 많다보니 정작 중요한 우편물이나 아이들의 학습지는 분실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꼭 필요한 정보도 아닌 광고 전단지를 마구 우편함에 넣는 것은 지양되어야 할 것이다.이현영(대구시 북구 읍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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