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월드컵축구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국내 유치희망도시에 대한 실사에 돌입했다.지난달 30일 강릉을 시작으로 오는 10일까지 계속될 평가작업은 월드컵조직위원회 개최도시평가위원회(위원장 조상호)가 경기장 건설현황과 호텔 등 숙박시설, 교통 등 기반시설에 대해 폭넓은조사를 벌이게 된다.
평가위원회는 16개 후보도시중 이미 유치의사를 포기한 창원과 준비가 미흡해 현황설명이 불가능한 서울은 이번 조사대상에서 제외시켰다.
지역별 후보도시 실사일정은 다음과 같다.
△30일=강릉
△1일=천안
△2일=청원, 대전
△3일=포항
△4일=울산, 부산
△5일=대구
△7일=수원, 인천
△8일=광주, 전주
△9일=목포
△10일=서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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