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구.경북을 방문한 이인제(李仁濟)경기지사는 아침을 굶으면서도 대구지역 7개지구당을돌아보고 특히 여성등 참석자들의 사진촬영요청에 응하며 지지를 호소.
이지사는 지구당을 돌면서 박정희전대통령의 이야기로 박대통령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거나 박대통령과 자신과의 이미지연관성을 강조해 눈길.
이지사는 수성갑지구당을 방문한 자리서 "과거 박대통령의 아들 지만씨가 구속됐다 풀려난뒤 지사공관으로 초청,식사를 같이하며 과거속에 살지말 것을 충고했다"고 공개.
○…대구방문에 이어 경북포항북구보선에 출마한 신한국당 이병석위원장의 후원회밤 행사에 참석하고 예정에 없던 경주방문과 지역주요인사 면담뒤 마산으로 떠나는등 강행군을 계속.이지사의 급작스런 경주방문은 이지역에서 6명의 대의원추천장을 확보해주고 대구.경북방문에 필요한 교통편의제공등 도움을 준 이지역유지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라는 후문.
한편 이지사는 이날 오전 대구공항귀빈실에서 경주시산내면 영농후계자인 최주식씨(38)등으로부터 시가 2백만원상당의 풍산개를 선물받고 "남북통일에 대한 염원이 앞선다"며 즐거운 표정을 짓기도 했다.
〈鄭仁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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