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가 전국 3천여 일반 건설업체들을 대상으로 시공능력을 평가한 결과 대구경북지역에는7개업체가 1군(평가액 1천억원이상, 전국 1백23개업체)에 속한 가운데 삼주건설(대표 이찬태)이 2군에서 1군으로 진입한 사실이 드러나 관심을 끌고 있다.
삼주건설은 지난해 도급순위가 1백31위에서 올해는 1백14위로 뛰었으며 도급한도액도 7백26억원에서 1천1백61억원으로 상향조정됐다.
이는 2군이하 업체들은 지난해 대부분 방어경영에 치중, 사업을 거의 하지 않았던데 비해 삼주는지역 최초로 황토방 아파트를 공급, 주택업계에 자연소재 채택 붐을 일으키는등 공격적인 주택공급을 해왔기 때문.
또 지난2월 대구지하철 2호선 공사 15공구를 1백52억원에 수주하는등 대구, 서울, 인천, 부산등지에서 지하철, 전철, 학교, 군부대 공사등 관급공사 수주물량을 확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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