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회창 전대표 방문 이모저모

○…3일 대구를 방문한 이회창(李會昌)신한국당고문은 대구공항도착과 동시에 2백여명의 환영객,손님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며 대구일정을 시작.

이고문은 기자회견장인 그랜드호텔로 출발하기전 공항주차장에서 지지자들에게 "여러분과 같이갈 것이다. 나중에 다시 뵙겠다"며 자신의 작은 키를 의식한듯 의자위에 올라서 즉석인사를 하기도.

이고문은 대표직사퇴이후 첫 지방나들이로 대구를 택한 때문인지 평소 자신의 딱딱한 이미지에서벗어나 시종 부드럽고 환한 모습을 연출.

○…이고문은 이어 그랜드호텔에서 신한국당시도지부 및 지구당당직자 1백여명과 아침을 같이 하며 "경선출마결심을 하게 된 데는 이지역 지구당위원장들과 친척들의 힘이 컸다"고 말하고 "대표직사퇴이후 처음으로 대구에 들렀다"며 대구방문의 의미를 강조.

○…이고문은 오전 9시30분 수성갑지구당을 시작으로 대구시내 전지구당을 순방한후 점심에는 경북지구당위원장, 저녁에는 대구지구당위원장과 식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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