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이크 피아자(LA다저스) 가 내셔널리그 올스타투표에서 2년연속 최다득표를 기록했다.올시즌 3할6푼5리, 홈런 16개를 기록하고 있는 피아자는 2일(이하 한국시간) 발표된 97미프로야구내셔널리그 올스타투표 결과 2백60여만표를 획득,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또 피아자는 메이저리그에 발을 디딘 이후 4년연속 포수부문 올스타로 선정됐다.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제프 백웰은 1백40여만표를 얻어 1루수부문에, 역시 휴스턴의 크레이그 비지오는 1백10여만표를 얻어 2루수부문 올스타가 됐다.
지난해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인 켄 캐미니티(샌디에이고)는 3루수부문에 선정, 팀 동료인외야수 토니 그윈과 함께 올스타전을 뛰게 됐다.
그윈은 외야수 한 자리를 놓고 배리 본즈와 경합을 벌이다 근소한 차로 앞서 케니 로프턴(애틀랜타), 래리 워커(콜로라도)와 함께 외야수비를 맡게 됐다.
그러나 유격수부문 최다득표자인 배리 라르킨은 부상자명단에 올라 있어 출장하지 못할 것으로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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