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야간 택시타기 겁나 심야버스 운행해야

타지역에는 밤늦게까지 다니는 심야버스가 있다고 한다. 같은 나라에 살지만 부럽다는 생각마저든다.

직장에서 밤늦게까지 야근을 하다보면 퇴근시간이 늦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마다 택시를 타야한다. 남성들은 몰라도 밤늦은 시간 여성들이 택시를 타려면 무서울때가 종종 있다. 집이 시외곽이면 승차거부를 당할때도 있고, 차비 또한 만만치 않다. 막차가 빨리 끊어져 불편할때가 많다.대구지역에도 심야버스가 생겨 시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박희순(경북 경산시 진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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