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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천감독 뇌출혈 최소 2주 요양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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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백인천감독의 그라운드 복귀 연기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지난달 28일 서울 삼성의료원에 입원한 백감독은 종합검진 결과 경미한 뇌출혈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최소 2주간은 요양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현재 백감독의 상태는 말하고 움직이는데 큰 불편이 없는 정도이나 상태호전 여부에 따라 요양기간은 더 늘어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삼성구단은 백감독이 복귀할때까지 조창수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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