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마성 상설수렵장 승인될듯

문경시가 마성면 외어리 산 5 일대 8백50㏊에 계획중인 상설수렵장이 환경부의 타당성 평가에서적정판정을 받아 산림청으로부터 설치승인 단계에 있다.

상설수렵장은 둘레 10㎞에 견고한 울타리를 설치하고 클럽하우스와 전망대, 야생조수류 사육장,냉동창고,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문경시는 하반기에 공사에 착수, 내년말 개장예정인 수렵장과 함께 불정동 산10의 1.5㏊에 조성할사격연습장에는 17억여원의 사업비가 든다고 보고 시직영과 민자유치를 놓고 검토중이다.상설수렵장 조성지는 마성골프장, 용연스키장, 대기업연수시설, 문경온천지구 등 건설지와 인접,종합적인 관광·레저타운을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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