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방학은 부모님과 학생들이 함께 어울려 곤충채집, 별자리관찰, 식물채집등 자연과학 탐구와 심신단련으로 호연지기를 연마해 보십시오"
경북도 자연학습원(원장 유성엽)은 여름방학동안 초.중학생들과 가족들이 함께 자연을 느낄수있는가족캠프와 현장자연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7월25일부터 1박2일씩 5기(기별 40가족)로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다.가족캠프의 프로그램은 금오산 도립공원의 산자락에 펼쳐진 아름다운 동.식물의 세계와 자연탐구활동, 식물채집, 곤충채집, 별자리관찰등.
이와함께 학습원에 마련된 심신단련장에서 모험활동과 전통활쏘기등도 한다.
또 1박2일동안 들꽃 장식품 만들기와 명사초청특강, 장기자랑등도 펼쳐진다.
가족자연체험캠프 제1기는 자연사랑 경북연합회 회원가족들이 참가하며 7월31일부터 열리는 2기부터 도내 초중학교 재학생및 부모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이와함께 저명교수진을 초빙, 동.식물 자연생태를 관찰하는 현장자연 탐구교실은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총5회 실시할 예정이다.
1기는 7월29일, 2기는 8월2일, 3기는 8월 12일등 매기 당일교육으로 실시하며 각기별 20가족을 대상으로 공룡유적탐사, 철새도래지의 철새탐조, 야생화 탐사활동등 자연생태를 살펴본다. 현장탐사교통비와 식사는 참가자 부담.
유성엽 원장은 "향후 울릉지역과 시도립공원등 지역별 생태계조사와 해외자연보호 교실등으로발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가문의는 경북도자연학습원 (0546)457-0649, 52-4509.
〈구미.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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