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0년 시드니하계올림픽때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태권도에 각종 기준을 통과한 1백명만이 출전한다.
세계태권도연맹(WTF)은 지난 4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남녀 각4체급에 걸쳐우승자를 가릴 시드니올림픽의 참가선수 선발규정안 등을 통과시켰다.
확정된 안건을 보면 체급은 남자의 경우 58㎏이하, 68㎏이하, 80㎏이하, 80㎏이상이고 여자는 49㎏이하, 57㎏이하, 67㎏이하, 67㎏이상 등이다.
또 출전자는 남자 52명, 여자 48명 등 모두 1백명으로 하되 1개국당 최대 남녀 2체급까지 허용하고 선발기준은 99년 세계대회에서 각 체급별 4위까지 16명씩, 각대륙예선 통과자 28명씩, 올림픽개최국 남녀 4명, 와일드 카드 남자 4명으로 제한했다.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정진호의 매일내일(每日來日)] 3·1절에 돌아보는 극우 기독교 출현 연대기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