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LA 다저스의 제1선발로 낙점된 '코리안특급' 박찬호(24)가 시즌 10승 목표에 고비인 6승에 다시 도전한다.
박찬호는 1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1시5분 홈구장인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 좌완 커크 로이터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박찬호는 지난달 23일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타선의 침묵속에 6과 1/3이닝동안 3안타 4실점(3자책점)해 2대4로 패전의 멍에를 썼었다.
그러나 박찬호는 최근 다저스가 타선의 응집력과 공고해진 팀워크로 전반기를 6연승으로 마치는등 전력이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어 승수 추가가 기대되고 있다.
현재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자이언츠는 이번 경기에 좌타자7명을 투입, 박찬호를 적극 공략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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