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연합] 캄보디아의 프놈펜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9명이 8일 자동차편을 이용, 국경을 넘어베트남으로 탈출했다고 프놈펜 주재 한국대사관이 밝혔다.
태국공군과 출입국관리당국은 태국공군 소속 C-130 수송기가 8일 8회에 걸쳐 프놈펜에서 태국인6백50명과 한국인 1명, 캄보디아, 미국, 베트남, 필리핀, 프랑스, 말레이시아, 벨기에, 독일, 중국,홍콩, 일본, 뉴질랜드, 우크라이나, 호주인등 외국인 84명을 포함, 총 7백34명과 일본인 시체 1구를 방콕으로 실어왔다고 밝히고 한국인의 인적사항을 백순례(白順禮·60·여)씨로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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