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남대 규탄 결의안' 전원 박수
○…경산시 각기관 사회단체장 모임인 '경산회'는 10일 상대온천에서 정례회를 갖고 문명술 시의회의장이 경산중·고교 삼천지이전에 대한 영남대반대를 규탄하는 범시민결의대회를 갖기로 제의하자 2백여명의 참석자 전원이 박수를 보내 경산시와 영남대간의 대립이 새로운 국면.경산회 부회장이기도 한 문의장은 영남대가 경산캠퍼스로 이전당시 한 병설중·고등 유치 약속을30년이 지나도록 이행하지않고'농조소유 저수지를 학교땅 처럼 법정대응 운운하는 것은 시민을우롱하는 처사다'고 반박.
영남대측은 삼천저수지가 캠퍼스내 요지에 위치 건물을 지을 경우 미관을 해친다고 반대하는 실정.
*** '가짜 흑미 소동' 해명 분주
○…지역농협상표가 찍힌 포장지에 든 흑미가 물에 담가놓으면 검은 물이 배어나 가짜라는 주장이 있자 영주시와 농협영주시지부는 "소비자들이 흑미의 특성을 잘 모르는데서 비롯된 오해"라고해명에 분주.
김진영영주시장은 "진짜 흑미도 물에 담가 놓으면 검은 물이 배어나고 흑미를 백미에 조금만 섞어 밥을 해도 밥색깔 전체가 변한다"고 설명.
송홍우농협영주시지부장도 "농협도지부에서 자세한 경위조사를 했지만 지역농협에서 가짜흑미를유통시킨 일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주장.
*** 반핵집회에 原電측 진땀
○…월성원전 주변주민들이 11일 온종일 핵발전소를 규탄하는 집회를 가지자 원전측은 곤혹스런표정.
주민들은 오전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식전행사와 본행사로 나눠 농악놀이와 합창·구호제창·풍선날리기·성명서발표·결의문채택등 조직적인 행사로 항의.
원전 한 관계자는"종전과는 달리 지진 파문이후 일부 연대가된 것 같으나 지진은 정부차원에서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해명에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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