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골든채널-다큐멘터리 이야기 속으로(MBC)

해롱해롱 결혼식 편. 창원에 사는 정의관.전혜경부부는 3개월전 별난 결혼식을 올렸다. 평생 두고잊지 못할 사연도 많고 탈도 많았던 그날 그 결혼식. 과연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아본다. 병동이의 노래 편. 다큐멘터리 이야기속으로 의 시청자이야기대상에 응모했던 한통의 편지. 5년전 사고로 죽은 친구가 나타났다는 것. 제작진이 사실 확인을 위해 김순기씨에게 연락 한 것은 지난 6월15일. 그런데 바로 그날 밤, 순기씨는 또한번 이상한 경험을 했다. 죽은 친구의 이야기에 며칠동안 가위눌림에 시달려야 했다고 한다. 그가 겪은 기막힌 사연을 들어본다. 할머니의 똥술 편. 7년전 이석주씨의 외할머니가 화장실에서 미끌어졌다. 병원에는 통 안가겠다고 버티면서 뼈가 부러진데는 똥술이 최고라는 할머니의 말. 원조 똥물이 있는 함안 큰아버지댁부터 외가가 있는 서울까지 똥물 배달이라는 특명을 받은 이석주씨가 겪은 웃지못할 체험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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