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주말과 휴일 대구·경북지방에는 비교적 많은 비가 예상된다.대구기상대는 "대륙에서 확장한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장마전선이 주춤했다"며 "서쪽에서 다가오는 비구름이 장마전선에 유입되면서 일부 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릴 수도 있다"고 예보했다.대구기상대는 또 "12일 예상되는 강우량은 10∼40mm, 13일에는 10∼60mm정도"라며 지형적인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기상대는 "11일 오후부터 동해해상에는 초속 8∼14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2∼3m 파도가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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