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제주 남녕고)이 제4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 선수권대회 선수권부 선두로 뛰어올랐다.전날 2언더파 70타로 공동 4위였던 김대섭은 11일 대구CC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3언더파69타를 쳐 합계 5언더파 1백39타를 기록하면서 박성욱(4언더파 1백40타)을 한 타 차로 제치고 1위로 나섰다.
첫날 5언더파로 선두를 달렸던 배성만(건국대2)은 이날 2오버파 74타의 부진을 보여 합계 3언더파 1백41타로 박명준과 함께 공동 3위에 머물렀다.
향토선수로는 엄성재(한체대3), 조인성(경주고2), 김태균(김천 중앙중3)이 6오버파 1백50타의 성적으로 공동 35위권을 형성하며 3라운드에 진출했다.
한편 이날 시작된 여자부 1라운드경기에선 이지희(이화여대)와 김영(강원체고)이 1오버파 73타로공동 선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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