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KBS, 야한 연예인 방송출연 금지키로

KBS가 야한 연예인의 방송출연을 금지시키기로 결정, 논란이 예상된다.

KBS는 12일부터 청소년의 정서를 해칠 수 있는 복장과 장신구, 두발 상태를 한 연예인들의 TV출연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카메라 리허설 때 출연자의 복장 등을 사전점검, 기준에어긋나는 부분을 고치도록 하고 이에 응하지 않는 연예인은 아예 방송출연을 시키지 않을 방침이다.

출연 규제 대상은 염색한 머리, 레게퍼머 등 단정하지 못한 머리 모양새. 남자 출연자의 귀고리착용 및 문신, 여자 출연자의 배꼽티 및 코걸이 착용, 짧은 상의로 인한 속살 노출, 검은색 선글라스 착용, 상표가 붙은 모자.의류 착용, 미관상 좋지 않은 액세서리 착용, 찢어진 청바지 등 단정하지 못한 옷차림. 선정적이거나 폭력적인 안무 내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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