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PD수첩 세계 아동성착취 현장 고발

"세계의 아동성착위, 그 현장을 가다" MBC PD수첩(연출 백종문.곽동국) 에서 세계의 아동성착취, 그 현장을 가다 를 15일, 22일 밤11시에 2부작 특별기획으로 방송한다.

타이, 캄보디아, 루마니아, 체코, 브라질 등 어린이 매춘이 횡행하는 세계 5개국 집중취재로 매춘,포르노 제작, 인신매매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의 성착취 현장을 고발한다.

제1부 옷을 벗는 아이들 에선 매춘관광의 첨병으로 어린이가 내세워지는 타이, 캄보디아, 루마니아 등의 서글픈 현실을 돌아본다.

제2부 슈테피의 눈물 에선 아동성착취의 원인, 실태 분석과 함께 이 문제를 해결하려는 각국의노력을 소개한다.

브라질 아동 청소년 전문 경찰서 단속팀과 동행취재해 매춘 소녀의 증언을 들어보고, 또 마약없는 세상에서 살고픈 독일의 매춘 소녀들의 실상을 고발한다.

프로그램 제작진들은 브라질에선 깡패들로부터 총기 위협을 받았고, 캄보디아에선 취재중이던나이트클럽 부근에 총격전이 벌어져 3명이 죽는 사고를 목격하는 등 어려움이 많았다 고 밝히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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