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항북 세 후보 연설문 요지

13일 포항북보선 첫 합동연설회에서 세 후보는 각각 포항의 21세기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며 포항발전을 위한 적임자임을 내세우는등 공약정책대결을 벌였다.

▲신한국당 이병석후보

21세기 환태평양시대를 주도할 도시에 걸맞게 신항만개발공사와 국도우회대치도로, 포항~건천 제2산업도로, 환호해맞이공원등 6조원의 국책사업을 위해 이상득의원과 힘을 합쳐 예산을 가져와포항이 광역시로 발돋움하도록 하겠다.

또 포항시민 식수해결을 위해 상옥댐을 만들도록 하겠으며 여성의 사회참여확대를 위해 신항만개발지역에 여성참여가 높은 구조산업을 유치하겠다.

▲민주당 이기택후보

국민에게 고통과 절망을 안겨준 3김정치를 끝장내고 새로운 정치시대를 열어가겠다. 영일만신항건설, 테크노파크건설, 신항공단조성, 동해중부선철도건설등을 조속히 실현시키겠다. 21세기 포항을 첨단산업도시, 쾌적한 해양관광도시로 만들고 중고등학교급식해결과 노인치매센터건립및 노인복지의 실버타운건립을 위해 노력하겠다.

▲무소속 박태준후보

1년에 1조원이상의 포항돈이 밖으로 유출되고 포철도 주소만 포항이고 모든 본사기능은 서울에있으며 철강공단 2백여기업중 56%%가 본사를 다른 지역에 두고 있다.

21세기포항은 환태평양시대의 중심도시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신항만과 국제공항및 포항테크노파크를 만들 것을 8년전에 밝혔다. 농산물의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생산자가 더 많은 소득을 올릴수 있도록 하겠으며, 포항북구농촌의 미래까지 설계하겠다.

〈선거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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