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을 입은 일본학생, 기모노를 입은 한국학생'
대경전문대는 15일 일본 오사카 외국어 전문대생 15명을 초청, 오는 22일까지 '한·일 대학생 체험문화 탐방'행사를 갖는다.
이번행사에는 대경전문대생 30명이 참여, 16일 한복과 기모노를 바꿔입기를 시작으로 투호, 사물놀이등 한국전통놀이를 시연하고 21세기 한·일관계등을 주제로 토론도 벌일 예정이다.행사기간중 일행은 경주를 방문, 한국역사의 발자취를 함께 보고 한국가정생활도 체험시킨다.야마다 야요이양(20)은 "한국이 아주 가까운 이웃으로 다가 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설레는 한국의첫밤을 맞았고 대경전문대 여미선양(20·관광일어 통역과 1년)은 "일본학생과 생활하며 서로를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禹文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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