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지하철 人道공사 질질 주변상인 고통 아는지

지하철 공사장 주변에서 5년째 장사를 하고 있는 상인이다. 지하철 공사를 할때는 애로사항이 있어도 묵묵히 참으면서 영업을 해 왔는데 요즘은 너무 답답한 마음이다.

인도공사를 지난6월달에 시작했는데 왜 그렇게 오래 걸리는지 모르겠다. 8월말이 돼야 끝난다는소문도 들린다.

본 공사도 아닌 인도 공사를 그렇게 오래 끄는 것을 보면 당국은 지하철 공사구간에서 영업하고있는 시민의 애로사항을 전혀 감안하지 않는 것 같다.

공사과정에서 어려움도 있겠지만 시민들의 불편과 경제적 손실을 줄여주기 위해 빠른 시일내에공사를 마무리해주기 바란다.

박춘식 (대구시 남구 이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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