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3차선서 좌회전 대기 버스정류소 위치 잘못

큰고개 성당앞 버스 정류장에서 76, 126번을 이요하는 직장인이다.

76번 126번 버스는 이곳 정류장에 정차한후 좌회전 신호를 받기 위해 3차선에서 1차선으로 차선변경을 해야 된다. 그러나 새마을 오거리의 정체현상으로 차선변경이 힘들어지는 퇴근 무렵이면정차 않고 바로 1차선에서 좌회전 신호를 받는다.

많은 사람들이 지나치는 버스를 바라만 보다 신호대기중인 버스를 타려고 1차선까지 뛰어가기도하지만 여간 위험 한 것이 아니다.

지정된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는 운전기사도 잘못을 시정해야겠지만 행정당국에서도 정류장 위치를 변경해 승객들의 불편과 위험을 덜어줬으면 한다.

조연주 (대구시 동구 신암4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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