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에도 인터넷 카페 등장

"수성구 범어동 '인터빌'"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43의2 범어네거리 부근에 인터넷 카페 인터빌(공동대표 정곤현.반갑석)이등장했다.

인터넷 관련 비즈니스와 인터넷 카페 체인 사업자인 (주)동양S&N이 인터넷 카페 경대점에 이어지난12일 범어점을 개설한 것.

인터빌에는 인터넷 이용을 위한 펜티엄PC(1백66Mhz) 10대를 비롯, 레이저 흑백 프린터 2대, 컬러잉크젯 프린터 2대, 복사기.스캐너.팩스 각 1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인터빌은 이용자들에게 고속의 인터넷 접속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인터넷 초보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매주 한차례씩 외국인 영어강사가 진행하는 무료 영어강좌를 마련하고 매달 회원의 날에는 컴퓨터 관련 유명강사 초청 등 각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대구지역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정보검색대회를 개최, 무료회원권을 제공하고 인터넷을 잘 모르는 주부나 중년층을 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정대표는 인터넷 카페 확산을 통해 지역민들의 정보화 마인드를 높여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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