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부처공무원들은 신한국당 경선후보중 공직재직시 가장 인간미가 돋보였던 후보로 이수성고문을, 가장 소신있게 일했던 후보로 이회창고문을, 업무추진력이 가장 뛰어났던 후보로 최병렬의원을 각각 선정했다.
이같은 사실은 MBC와 인텔리서치가 공동으로 지난 10일 정부종합청사내 4.5급공무원 1백24명을대상으로 신한국당경선후보의 공직생활평가를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
공직재직시 가장 인간미가 돋보였던 사람으로는 이수성후보가 61.3%%의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였으며 그다음 이인제, 이한동후보 각 8.9%%, 김덕룡 5,6%%, 최병렬 4%%였으며 이회창후보는1.6%%에 불과했다.
공직재직시 가장 소신있게 일했던 사람으로는 이회창후보가 53.2%%의 압도적인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최병렬 21.8%%, 이인제 11.3%%, 이수성 5.6%%, 김덕룡 2.8%%순으로 나타났다.또 업무추진력이 가장 뛰어났던 사람으로는 최병렬후보가 42.7%%로 수위를 차지했으며 이인제20.2%%, 이회창 16.9%%, 이수성 4.8%% 김덕룡 2.4%%, 이한동 1.6%%로 조사됐다.공직사회에서 가장 신망이 높았던 사람으로는 이수성후보가 33.9%%로 제일 앞섰으며 이회창26.6%%, 최병렬 12.1%%, 이인제 8.1%%, 김덕룡 3.2%%, 이한동 2.4%%순으로 밝혔다.〈朴炳宣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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