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야구의 자존심' 제19회 대붕기전국고교야구대회가 19일 오전 8시20분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전국 23개 고교 5백여명의 선수·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됐다.
매일신문사와 대한야구협회가 공동주최하는 대붕기 고교야구대회는 이날 김연철 대구시교육감의시구에 이어 경동고와 대전고의 경기를 시작으로 24일까지 6일간의 열전을 벌이게 된다.개막 경기에 이어 오전 11시부터는 공주고와 한서고, 오후 4시부터는 향토 경북고와 동산고의 경기등 5경기가 벌어졌다. 지난 79년 아마야구의 발전과 지역야구의 활성화를 위해 시작된 대붕기는 그동안 이만수 김시진 양준혁 이승엽등 숱한 스타 산실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허정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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