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버스 요금인상을 검토중인 대구시는 일반버스는 3백60원에서 4백원으로, 좌석버스는 8백원에서 8백50원으로 인상하되 좌석버스 인상시기는 결정을 유보할 방침이다.
대구시 관계자에 따르면 버스회사의 경영난은 일반버스 적자에 의한 것이므로 현재 흑자상태인좌석버스 요금까지 동시에 올려줄 경우 가뜩이나 좌석버스의 입석화, 엉망인 서비스 등에 불만이높은 시민들의 공감을 얻기 힘들다는 것.
시내버스 요금인상 시기에 대해 이 관계자는 "일반버스의 경우 광주 등 다른 도시 요금이 결정되는 8월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고 "좌석버스는 지하철이 개통되고 버스노선이 대폭 개편된10월 이후 인상이 검토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金在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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