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자동차 검사 진단제 실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0월1일부터"

앞으로는 자동차 정기검사를 받으면 엔진성능, 브레이크 기능 등 항목별로 자기차의 성능을 알수 있게 된다.

19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자동차 검사결과를 수검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검사내역을 소유자에게 알려줌으로써 불량부분을 스스로 점검, 정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10월1일부터 자동차검사진단제를 실시키로 했다.

이 제도가 도입되면 새차의 경우 3년, 이후 2년마다 받도록 돼 있는 정기검사를 받으면 교통안전공단 산하 47개 검사소가 실시한 검사결과를 소유자에게 통보해주게돼 차량 소유자는 자기차의성능을 항목별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검사결과는 예컨대 브레이크 성능(제동력)의 경우 정상적인 새차의 기능을 1백%%로 할 때 해당차의 제동력이 몇%%에 해당하는 지를 알려주는 식으로 통보된다.

이렇게 되면 차량 소유자는 엔진의 성능을 비롯, 제동력, 옆미끄럼량, 속도계오차, 전조등의 광도·광축불량, 창유리 선팅 등 자동차의 성능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수 있게 돼 검사에는 합격하더라도 어느 부분이 불량인가를 알 수 있어 미리 점검, 정비할 수 있게 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