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청옥산 휴양림 통나무집 인기

○…본격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청이 개발한 자연휴양림내 통나무집이 피서지로 인기.봉화군 석포면 대현리 청옥산 자연휴양림내 6동의 통나무집과 산막은 내달 20일까지 모두 예약이끝났으며 울진군 서면 쌍전리 통고산 자연휴양림도 내달 21일까지 예약이 밀린 상태.지난 5월 개장한 영양군 수비면 신원리 검마산 자연휴양림과 영덕군 병곡면 영미리 칠보산 휴양림내 통나무집도 이미 내달 말까지 예약이 완료.

▣'선량한 학생에 역효과' 교육 않아

○…교육 당국이 청소년들의 본드흡입등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해 제작한 비디오 테이프를 일선중.고등학교에 배부하자 농촌지역 학교들은 자칫 호기심이 많은 학생들이 모르고 있던 사실을배우는 결과를 빚을까 걱정 이라고 우려.

따라서 군위.의성지역 상당수 중.고교는 도교육청등으로부터 2~3개씩 배부받은 테이프를 거의 활용을 않고 있는 실정.

▣특조법안 입안되면 상류피해 막심

○…최근 북부지역 도청유치 주민연합측은 안동 경실련 등 안동지역 시민단체들과 함께 공동으로수질개선 특조법 입법 추진으로 처한 지역 어려움을 대구,부산,경남지역 주민들에게 호소.주민연합 이동석(李東奭) 수석간사는 특조법안이 입안될 경우 강 상류 주민들의 피해가 막심하다 며 이를 보상하기 위해서는 대구시민들과 부산,경남주민들이 경북도청 안동이전을 지지해야한다 고 목청.

주민연합은 이같은 호소문 수만여통을 작성해 지난주부터 대구, 부산, 경남지역 기관 단체, 정치인, 주민단체들에게 우송.

▣'학교폭력 반드시 추방' 강조

○…이동근(李東根) 대구지검 경주지청장은 청소년 범죄가 양적이나 질적으로 갈수록 흉포화하고 있어 학교폭력은 반드시 추방해야 한다 고 강조.

이지청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범죄예방자원봉사위원들의 노력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고 이들의 협조를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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