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민의 식수원인 영천댐 저수율이 94.1%%를 기록, 앞으로 1년간 물걱정은 덜게됐다.수자원공사 포항사무소와 포항시에 따르면 올들어 영천댐 수원지역인 포항시 죽장면일대에 모두5백39㎜의 비가 내려 21일 현재 영천댐 저수율은 94.1%%에 달하고있다. 이같은 저수율은 지난93년 8월 글래디스 태풍때 만수위이후 4년만이다.
수자원공사 포항사무소 관계자는 지금도 계속 물이 들어오고 있고 이달 하순 비가 좀 더 올 것으로 예보돼 있어 조만간 넘칠 것 이라 전망했다.
한편 21일 현재 영천댐의 유효저수량은 안계댐 7백84만t을 포함, 총 8천3백59만5천t으로, 지금처럼 하루 22만t을 공급할시 1년간 비가 오지 않더라도 버틸 수 있다.
〈포항.崔潤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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