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붕기고교야구 이모저모

○…장래 재목감을 고르기 위해 대구시민야구장에는 각구단 스카우트들이 분주한 모습.특히 삼성라이온즈는 최무영대리를 비롯, 유동효 이용철씨등 스카우트팀 전원이 총출동하고 정순명 2군감독까지 야구장을 찾아 관심을 반영.

LG스카우트인 정성주씨는 86년 대붕기 우수투수 출신이어서 눈길을 모으기도.

○…선수들의 열띤 경기 못지않게 학부모들의 응원 열기도 대단.

대구뿐만아니라 서울 전라 충청등 각지방에서 자식들을 성원하기 위해 시민야구장을 찾은 학부모들은 관중석에 학교별로 모여앉아 매회 박수소리와 안타까운 한숨이 끊이지 않는등 희비가 교차하는 모습.

○…대붕기 2일째경기 진행도중 서울에서는 대구중이 문체부장관기 결승에 올랐다는 소식에 대구야구협회 관계자들이 고무.

구수갑전무는 "최근 대구 아마야구가 침체인데 대단히 반가운 소식"이라며 "아우들이 서울에서선전하는데 형들도 고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면 좋겠다"고 대구팀들의 선전을 빌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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