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투고를 읽고-도서관 자료실 누구에게나 개방

지난 14일자 독자란에 실린 '도서관 전자자료실 컴퓨터 사용때 눈치' 내용에 다소 오해가 있는것 같다.

우리 도서관 전자자료코너에는 PC5대가 설치돼 있는데 2대는 인터넷 전용, 3대는 CD검색용이다.당시 CD 검색용PC 사용신청을 한 학생이 매체재생기를사용하고 있기에 매체재생기는 CD검색과관계없으니 사용하지 말라고 얘기했다.

전자자료실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 그러나 인터넷이나 CD검색 등 사전에 신청한 용도로만 사용하는 등 이용자가 지켜주어야 할 규칙이 있다. 이는 적은 기기로 좀더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공무원의 친절봉사만 바랄 것이 아니라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태도 또한 좀 더 성숙됐으면 하는바람이다.

〈동부도서관 열람과 문학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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