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가 98프랑스월드컵축구 남미지역 예선에서 단독 선두에 올라선 가운데 콜롬비아와 볼리비아도 나란히 1승씩을 보태 본선진출 희망을 밝혔다.
아르헨티나는 21일 오전(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약체 베네수엘라와의 예선 13차전에서 헤르난 크레스포의 선제골과 파블로 파즈의 쐐기골에 힘입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7승4무2패로 승점 25점을 획득, 파라과이(7승2무2패 승점23)를 2위로 밀어내고 선두가 돼 월드컵본선 안정권에 진입했다.
또 콜롬비아는 홈무대인 바랑키야에서 열린 13차전에서 에콰도르를 1대0으로 제압했고 볼리비아는 라파스에서 열린 우루과이와의 12차전에서 후반 31분께 페널티지역 밖에서 얻은 약 19m짜리프리킥을 마르코 안토니오 에체베리가 성공시켜 역시 1대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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