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찰 단속불구 공무원 음주운전 되레 늘어

예천 경찰의 강력한 음주단속에도 공무원들의 음주 운전은 되레 늘고 있다.

예천군의 경우 경찰이 날마다 음주운전 단속과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나 공무원들의 음주운전은지난해 10여건에서 올해는 군청 공무원 16명 교육공무원 7명등 23명으로 두배이상 늘어났다.특히 군청산하 운전기사 3명이 음주운전으로 1명은 면허가 취소돼 파면되고 2명은 면허정지로 수개월간 직위해제를 당해 업무에 지장까지 주고있다.

이같이 공무원들의 음주운전이 많은 것은 지자제 실시이후 기강이 크게 나빠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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