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대구지검은 25일 대구지검 대회의실에서 학교담당검사와 경찰, 범죄예방위원, 학부모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밝은 학교 만들기 운동'발대식을 갖고 학교폭력을 추방키위한 활동에본격적으로 나섰다.
대구지검이 주도하는 밝은 학교 만들기 운동은 학교폭력 추방을 위해 학교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를 구축, 처벌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적이고 적극적인 검찰활동을 펴기위한것이다.이날 발대식을 가진 밝은 학교 만들기 운동 20개 팀은 각 팀마다 학교담당지도검사와 검찰직원경찰관 각 1명 △범죄예방위원 3명 △교사 학부모 각 2명씩으로 구성, 관내 20개 중.고교를 1개교씩 맡아 학교폭력이 사라질때까지 설문조사와 간담회 개별면담 결연선도등 밀착.지속적인 활동을벌이게된다.
또 중도 탈락생과 비행청소년의 인적사항을 파악,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불량서클에 대해서도 성인폭력조직처럼 카드를 작성해 관리하게된다.
대구지검은 이들 20개 중.고교에 대해서는 8월까지 교내 폭력조직을 해체시키는것을 목표로 하고있는데 올해 하반기중에 시행성과를 분석, 관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이 운동을 확대 실시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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