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쓰레기처리 문제 가 해결의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동별로 설치키로 한 소각장마저도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
경산시는 쓰레기매립장 부지선정과 함께 쓰레기소각장을 6개동단위로 설치키로 하고 부지선정에나섰으나 남부 북부 2개동만 부지를 확보해 추진중에 있을뿐 나머지 지역은 주민들의 반대로 계속 늦어지고 있다.
동부동의 경우 평산 사동 남방 3개지역에 부지를 골라 시가 지주와 임차계약을 하고도 주민들이반대하는 바람에 무산됐다.
서부동은 옥곡동 552의 79 하천부지에 5천만원을 들여 소각로를 설치하는 과정에 인근주민들이반대해 공사가 중단상태다.
이처럼 소각장설치가 차질을 빚자 경산시는 백천 평산 2개지역 4만여평의 시유지중 1군데를 쓰레기처리장으로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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