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동시-나팔꽃

우리집 베란다에 핀

나팔꽃

아침에 비었다가

저녁에는 숨고

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나팔꽃.

대롱대롱 매달려

방긋 웃어요.

권상아(울진 죽변초등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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