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폭염 전력수요 급증

"에너지절약 동참을"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난 22일 전국 순간전력 최대수요가 3천5백23만㎾까지 올라갔다.올해 최대수요는 휴가가 끝나고 산업활동이 본격화되는 8월 2~3째 주에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우리 국민들은 에너지 자원의 97%%를 외국에 의존하는 현실을 인식하고 에너지 절약을 몸으로실천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한여름 전기수요의 20%%이상을 차지하는 냉방기의 실내온도를 1도씩만 올리더라도 막대한 외화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다. 작은 절약이 큰 애국임을 다시한번 생각하자.

최성우 (한전 남대구전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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