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햇볕에 시달린 피부 천연팩이 최고

뜨거운 햇볕에 시달린 피부에는 천연팩이 최고. 피서후 기미, 주근깨가 생기는 것을 막기위해서도팩은 필수적이다. 먼저 피서지에서 막 돌아와 화끈거리는 피부를 진정시키는데는 많이 알려진 오이, 감자팩이 적당하다. 피부진정효과가 뛰어난데다 피부 타입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이팩은 깨끗이 씻은 오이를 적당량 강판에 간 다음 사과식초를 몇방울 떨어뜨리고 밀가루를 넣어 만든 재료를 사용하면 된다. 감자팩 재료 역시 간 감자에 밀가루와 감초가루를 섞어 만들면된다.

피서지에서 돌아온후 며칠지나 피부가 어느정도 진정되면 그을린 피부를 하얗게 되돌려주는 키위, 파인애플 팩을 해볼만하다. 재료를 으깬뒤 꿀과 해초가루를 섞어 바른후 15~20분정도 지나 미지근한 물로 닦아내면 된다.

햇빛에 오래 시달린 피부라면 팩을 하기전 준비과정도 중요하다. 깨끗이 세안을 한뒤 유연화장수와 에센스를 바르는 등 기초손질을 하고 눈 주위와 입술에는 아이크림과 립글로스를 발라 민감한피부가 자연스럽게 팩의 효과를 받아들일 수 있게 기초작업을 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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