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쌍림면 쌍림농공단지의 입주업체들이 폐수종말처리장의 국고지원비율을 현행 50%%에서70%%로 높여줄것을 요구하고 있다.
쌍림농공단지입주업체들은 지난해3월 하루 3천5백t을 처리하는 폐수종말처리장을 건설키로 결의했으나 환경개선특별회계자금을 50%%밖에 지원받지못해 절반인 15억원을 자부담으로 충당해야되는 실정이다.
환경개선특별회계자금은 농공단지 폐수처리장의 경우 대구 인근지역은 50%%의 지원에 그치며인근은 벗어난지역은 70%%로 차등지원토록돼있다.
입주업체관계자는 "자부담비용이 평당 2만9천원꼴로 높은데다 운영관리비도 상당할것으로 보인다"며 대도시인근지역도 원거리지역과 마찬가지로 70%%로 일괄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자부담금은 3년거치 7년균분상환에 연리 5.5%%로 융자받을수있다.
〈金仁卓기자〉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
"TK신공항, 전북 전주에 밀렸다"…국토위 파행, 여야 대치에 '영호남' 소환
헌재, 감사원장·검사 탄핵 '전원일치' 기각…尹 사건 가늠자 될까
'탄핵안 줄기각'에 민주 "예상 못했다…인용 가능성 높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