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전기" 위대한 사상가나 뛰어난 작가 등 인류사에서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인물들의 삶을 조명하는 인물전기 시리즈 '한길로로로' 2차분 10권이 나왔다.
한길사가 독일 로볼트출판사와 저작권계약을 맺고 '로로로평전'시리즈를 우리 말로 옮긴 이 시리즈는 지난 4월 1차분 10권이 첫 선을 보인바 있다.
이번에 나온 책은 게오르크 홀름스텐의 '루소', 막스 리트케의 '페스탈로찌', 얀코 라브린의 '톨스토이', 베르너 발트만의 '버지니아 울프', 하랄트 슈테판의 '아돌프 히틀러', 한스 오퍼만의 '카이사르', 빌헬름 몸젠의 '비스마르크', 에르스트 카이저의 '파라겔수스' 등.
이 가운데 중세시대에 근세를 예견하는 과학의 성립에 큰 기여를 한 철학자 파라겔수스의 평전은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것이며 영화 '길'로 잘 알려진 이탈리아 영화감독 페데리코 펠리니의 경우도 삶과 영화세계가 본격 소개되기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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