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9개국은 오는 12월 16일 콸라룸푸르에서 정상회담을 열 것이라고 가지야마 세이로쿠(梶山靜六) 일본 관방장관이 30일 밝혔다.
가지야마 장관은 정상회담을 통해 "경제분야 뿐만 아니라 정치, 문화 및 범세계적인 문제들에서일본과 아세안간의 협력관계를 모색하게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이번 회담은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 일본총리가 지난 1월 아세안 5개국순방중 제안했던 것이다.
가지야마 장관은 또 아세안이 일본과의 정상회담 개최 하루전인 12월15일 한국 및 중국과도 정상회담을 가질 것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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