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한 여부가 불투명하던 세계적인 스타 호나우도가 브라질대표팀과함께 오는 5일 내한한다.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오는 10일 잠실운동장에서 열리는 한국대표팀과 브라질대표팀간의 '나이키초청 브라질월드투어 1997'에 호나우도가 합류키로 최종 결정됐다고 밝혔다.국제축구연맹(FIFA)이 지난해 최우수선수로 선정한 호나우도는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이탈리아 인터 밀란으로 역대 최고액을 받고 이적한 스타 플레이어이다.
브라질 선수들을 보면 당초 기대했던 호마리우는 대표팀에서 빠져 방한치 못하지만 94미국월드컵 우승 당시 주장인 둥가, 지난 6월 프랑스에서 프레월드컵으로 열린 4개국대회때 멋진 왼발중거리슛을 터뜨려 주목받은 로베르토 카를로스가 포함됐다.
또 잉글랜드에서 활약하다 스페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옮긴 주닝요, 프랑스 파리 생제르망의스트라이커 레오나르도 등 세계 정상급 플레이어들이 국내팬들에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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