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홈즈, 해리스에 판정승

"나는 아직 청춘"

할아버지 복서 래리 홈즈(47)가 25세 연하 모리스 해리스와의 논타이틀전에서 판정승했다.홈즈는 29일(현지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가든 특설링에서 벌어진 10라운드 논타이틀전에서 시종 날카로운 잽을 해리스의 안면에 적중시키는 등 노련한 플레이를 펼쳐 2대1 판정승을 거뒀다.경기가 끝난 뒤 홈즈는 "우열을 가리기 힘든 접전이었지만 1점차 정도로 이겼으리라고 생각했다"며 "조지 포먼과 대결하고 그 다음 은퇴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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