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신술을 익히려는 초.중.고생과 주부 등을 대상으로 태권도 교육에 열중하고 있는 문경시 유일의여성 태권도 4단 박명원씨(26.문경시 점촌동 진명체육관 운영).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학교폭력등의 영향으로 여학생과 주부들이 호신술을 익히기위해 대거 찾아들어 잠시도 쉴 틈이 없다.
문경서중 1학년때 문경체육관에서 태권도를 배운 박씨는 찾아드는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정성을쏟다가 보니 결혼할 생각마저 잊었다.
태권도와 함께 에어로빅 부문의 사회체육지도자 자격증을 갖춘 박씨는 오는9월 용인대 태권도시범단과 대한에어로빅협회 시범단을 초청, 시범을 보이고 수련생 평가회도 갖는다.고아원생들에게는 무료로 에어로빅을 가르치고 있는 박씨는"태권도 교육이 학교폭력과 여성들에대한 성폭력 예방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경.尹相浩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