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골든채널-일요스페셜(KBS1밤11시40분)

"한 여름밤의 앙코르 세계의 명산(4)유럽의 지붕, 알프스" 알프스가 유럽인들에게 주는 혜택과 그들이 남긴 문명의 자취, 산악문화의 본질 등을 심도있게다룬다. 알프스가 시작되는 지중해변 모나코에서부터 동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까지 총 1천Km지역에 걸쳐 3개권역, 3분할방식으로 나눈다. 3권역은 프랑스 몽블랑을 중심으로 빙하와 침봉군이 특징인 서부 알프스 만년설의 장대함과 인공미, 자연미가 함께 어우러진 융프라우, 마터호른중심의 스위스 중부 알프스, 호쾌한 암벽과 특이한 형태의 산세를 자랑하는 이탈리아 북부 돌로미 테산군, 호수와 초원의 신선함이 돋보이는 오스트리아 티롤지역을 포함하는 동부알프스다.3분할방식은 산을 이용하는 인간의 활동공간을 수직적으로 구분하여 문명의 탄생 공간으로 도시와 호수가 어우러진 청색지역, 농업과 목축의 생산활동 공간으로서의 중간지대인 녹색지역, 점증하는 스포츠, 레저의 휴양공간으로 만년설로 덮힌 고산지대를 흰색지역으로 설정, 그 변화를 알아본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