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도 휘발유 소비자가격이 내릴 전망이다.
31일 정유업계에 따르면 7월 중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1달러에 8백93.76원에서 8백93.41원으로 크게 변동이 없었으나 원유가격이 배럴당 18.47달러에서 17.80달러로 67센트나 내려 8월분석유제품에 대한 가격인하요인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휘발유 기준 가격은 7월보다 ℓ당 4~5원 낮은 8백24원대가 되고, 경유.등유 가격도 상당폭 내릴 전망이다.
특히 정유업계가 7월에도 이미 휘발유 소비자가격을 기준가격인 8백29원보다 26원이나 낮은 8백3원까지 내렸기 때문에 8월 가격은 7백원대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은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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