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19일 실시되는 98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의 원서접수가 9월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별로 실시된다.
국립교육평가원이 8월1일자로 공고한 수능시험 시행계획에 따르면 고교 3년생과 재수생은 재학(출신)고교를 통해 관할 교육청에 원서를 접수하며 검정고시 합격자및 기타 학력인정자는 응시하고자 하는 시·도 교육청에 접수하면 된다.
수험생들은 시험 전날 예비소집에 나가 수험표를 교부받아야 하며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필히 지참해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을 마쳐야 한다.
수험생 편의를 위해 시험지구가 작년의 67개에서 69개로 늘어나며 수능시험 성적표는 12월20일까지 재학(출신)학교 또는 시·도교육청별로 교부된다.
문항수와 배점은 97학년도와 같이 2백30문항에 4백점 만점이나 시험시간은 수리탐구영역Ⅱ가 종전 1백10분에서 1백20분으로 늘어나 총 4교시 4백분으로 10분 늘어난다.
수학에서 주관식문제 6문항, 영어에서 듣기·말하기문제 17문항이 97학년도와 마찬가지로 출제된다.
국립교육평가원측은 "시험이 1백여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수험생들은 그동안 배운 교과내용을중심으로 사고력 및 문제해결 능력을 키움과 동시에 건강관리에 보다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신세계병원 덕담
"하루 32톤 사용"…윤 전 대통령 관저 수돗물 논란, 진실은?
'이재명 선거법' 전원합의체, 이례적 속도에…민주 "걱정된다"
연휴는 짧고 실망은 길다…5월 2일 임시공휴일 제외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