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어크] 31일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국제공항에 착륙하던 페더럴 익스프레스항공소속 MD11 화물기 한대가 활주로에 충돌,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탑승자 5명은 조종석 문으로 탈출하는 데 성공했다.
공항관리소 대변인인 앨런 모리슨은 사고기가 이날 새벽 1시35분 (이하 한국시간 오후2시35분)착륙하면서 기체 꽁무니부분이 활주로와 강하게 충돌, 튕기면서 화염에 휩싸였으나 다행히 승무원2명과 승객3명등 탑승자전원은 조종석 문을 열고 뛰어내려 제발로 탈출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테네시주 멤피스시의 페더럴 익스프레스항공사의 제스 번 대변인은 비상탈출한 탑승자 5명은 엘리자베스 메디컬 센터로 후송돼 부상을 치료받고 전원 퇴원했다고 전했다.
번대변인은 승객3명은 항공사직원으로서 이날 사고기에 무임탑승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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