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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불안한 출발'"

한국이 제11회 세계여자Jr.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포르투갈에 불의의 일격을 당해 불안한 출발을보였다.

한국은 31일 새벽(한국시간) 코트 디부아르 야무수크로의 이엔페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A조 예선리그 첫 경기에서 한 수 아래로 여겼던 포르투갈에 23대26으로 아쉽게 패했다고 선수단이알려왔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장신 공격수 줄리아 소사(185㎝)를 앞세운 포르투갈의 기습공격을 막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무너져 전반을 8대15로 마쳤다.

후반 들어 김향기가 소사를 밀착마크하고 장선영(6골)과 이희정(4골)이 연속 득점, 21대22로 추격하기도 했던 한국은 끝내 전세를 뒤집지 못하고 무릎을 꿇고 말았다.

한편 지난 대회 우승팀 루마니아는 홈팀 코트 디부아르를 35대13으로 완파, 상쾌하게 출발했고 B조의 덴마크는 슬로베니아를 30대16으로 제압해 2연승을 달렸다.

◇2일째 전적(31일)

△예선 A조

포르투갈 26-23 한국

(1승) (1패)

루마니아 35 - 13 코트 디부아르

(1승) (1패)

△동 B조

덴마크 30 - 16 슬로베니아

(2승) (2패)

프랑스 33 - 18 앙골라

(1승) (2패)

△동 C조

러시아 27 - 25 슬로바키아

(1승) (1패)

△동 D조

노르웨이 29 - 24 브라질

(1승) (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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